메모리는 0과 1을 저장할 수 있는 칸, 그리고 그 칸의 주소를 가지고 있는데,
어디 주소에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알아야 접근 할 수 있다.
우리는 "변수"를 이용해 데이터를 손쉽게 불러오고 처리 하는 등 아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.
그런데 이 변수는 도대체 어떻게 동작하는 걸까?
일단 메모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.
메모리에는 변수 영역, 데이터 영역이 존재한다.
변수의 선언
let apple;
이 변수 영역에 빈공간을 확보해서 식별자를 저장한다. 즉 변수명을 변수영역 메모리 중 빈공간에 집어넣는다는 말이다.
변수의 할당
apple = '사과';
일단 컴퓨터는 "사과" 라는 문자에 대한 정보가 없다. 우리는 컴퓨터의 메모리 공간에 저 데이터를 넣어주어야 컴퓨터가 일을 한다.
데이터 영역에 빈공간을 확보해 "사과" 라는 문자열 데이터를 저장한다. 그리고 이 공간에 대한 주소를 기억해 둔다.
이제 변수영역 에서 변수명 으로 해당 공간 확인 후
방금 데이터 영역에 저장한 데이터의 주소를 해당 식별자에게 할당한다.
그렇게 해서 console.log(apple)을 하면 "사과" 가 나오게 되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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